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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 유적지는 참파(Champa) 왕국의 중심지였던 곳입니다. 참파왕조(Champa) 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인도차이나반도에서 가장 먼저 힌두교의 문화를 받아 들이고, 지금의 앙코르와트를 건설한 크메르 민족에 영향을 준 왕조! 트래블포레스트가 번외로 다루게 될 크메르 여행에 시작점이 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인도에서 받은 힌두문화를 받아들이고 이곳에서 화려한 꽃을 피워 지금의 라오스, 캄보디아(에전 크메르) 민족에서 힌두교를 전파한 곳입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현재까지도 앙코르와트나 라오스의 참파삭(Champasak, 참족의 마을이라는 뜻입니다) 보다 앞선 유적지가 남아있는 이유가 됩니다. 따라서 여행의 시작은 참파의 유적지인 미선(Myson)에서 시작합니다. 미선 유적지(My Son) 힌두 문화를 받아드린 참파왕조는 사실상 베트남 지역에서 4세기부터 13세기까지 무려 900년간 화려한 문화의 꽃을 피우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약 천년의 시간은 주변 동남아시아 주변국들에 영향을 주게 되는것이죠. 바로 이러한 증거로 앙코르와트 부조에 참족과의 전투를 다루는 장면에 아주 자세히 묘사되어있습니다. 그렇게 화려한 꽃을 피웠던 참파왕조는 그 이후에 베트남 북쪽에서 밀고 내려오는 비엣족(Viet)에 의해 급격히 쇠퇴하고 현재는 베트남(Viet 족의 나라)의 소수민족으로 현재를 살고있습니다. 라오스 남부에 참파삭(Champasak)이라는 지명이 지금도 있습니다. 바로 이 지명의 뜻은 참족의 마을 즉 비엣족에 밀린 참족은 추홍산산맥(라오스와 베트남 국경의 산맥)을 넘어 바로 현재의 라오스 참파삭에 거주를 하게 되고, 이곳에 왓푸(Wat Phu)라는 사원을 건설했습니다. 가장 화려하게 무려 천년의 시간을 호령한 참파왕조!! 현재는 소수민족으로 전락해 그 자취조차 알 수 없는 그곳!! 폐허속에서 과거 화려했던 그들의 자취를 상상하고, 인도차이나에 힌두문화의 시작점을 돌아보는 곳입니다.

투어 구매 이전 변경 및 취소 : 예약한 총 금액의100% 환불 (업무일기준) 여행일 기준 7일전까지 취소 요청 시 : 전액환불 (업무일기준) 여행일 기준 6~3일전까지 취소 요청 시 : 결제금액의 50% 공제 (업무일기준) 여행일 기준 2~당일 혹은 No Show : 취소/변경/환불 불가 * 업무시간 : 월~금요일 09:00~18:00 (토,일,공휴일 : 휴무) * 운영시간 이외 접수는 익일 운영시간으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