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고비사막의 광활한 풍경은 상상 이상이었어요. 욜링암 얼음 협곡을 걸으면서 신비로운 자연을 직접 느꼈고, 홍고린엘스에서는 드넓은 모래언덕을 오르며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특히 해질 무렵 모래언덕 위에서 본 석양은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장면이에요
몽골 고비사막은 가기 아쉽고, 고비사막과 테를지까지 갈수 있는 코스라 선택했어요 고비사막쪽만 4박5일을 가야 하는게 맞지만 욕심내서 테를지까지 가려고하다보니, 이동시간이나 과정은 당연히 감수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몽골에서 이동시간이 너무 길다 라는 불평을 한다면 그것은 몽골여행에 대한 기본준비가 안된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젊고, 열정이 있기에 도전 했고, 저는 잘한 선택 이라고 생각 했어요
다만, 다음번엔 테를지에서 좀더 길게 있고 싶다는 생각을 했네요
직원은 친절했고 즐거운 여행 만들어주신 노라투어에 감사합니다.